네이처가든의 한방 건기식 브랜드 정원삼이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 제품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등의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과 동물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자연유래 및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의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정원삼 관계자는 "최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의 확산으로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비건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식품과 화장품을 넘어 비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100% 자연유래 제품인 365스틱은 비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